[적도의 남자 뮤비]임재범 - 운명의 끈 [적도의 남자 OST] ♤MUSIC (ost,bgm외 기타음악)

오랜만에 닥본사하는 드라마가 생겼다

해품달이 인기를 끌때도 시큰둥했고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한동안 영화만 주구장창 봤는데 방송3사가 동시 시작하는 수목드라마에 조금은 기대를 했었다

워낙 화려한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에 갈등을 하긴 했지만 내 스타일은 역시 적도의 남자다

돌아온 엄포스!!

그동안 영화에서는 그의 매력을 발산하지 못해서 좀 아쉬웠고 예능하는것도 마뜩찮았는데

'부활'에서보다 더 깊어진 연기로 부활한 엄태웅이다 

드라마 분위기와 싱크로율이 딱 맞는 OST까지...

(중간중간 나오는 연주곡들이 더 좋긴하다...솔직히) 

조금 무겁지만 답답하지 않고 스토리의 긴장감이 아주 쫄깃쫄깃한것이 

무릎꿇고 봐야할 기세다



강아지같고 사슴같은 눈망울의 이현우...

마치 현빈을 처음 '아일랜드'에서 봤을때처럼 이쁘고 잘 생긴 임시완

아역들의 비주얼만으로도 눈이 호강하나 했는데 

이 녀석들(미안...시완군은 25, 현우는 20 내게는 '녀석'들이다 ㅠㅠ) 연기도 곧잘한다

이제 회상씬에서나 볼수 있겠지만 내게 중요한건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이다

믿고 보는 김인영 작가님과 엄포스와 김영철이 있으니 이만하면 굿~~

오늘도 본방사수!!



적도의 남자 텐아시아 리뷰 中

인물들의 심리를 극적인 영상으로 치환하는 연출은 이 작품에 몰입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다. 

가령 아버지의 비밀을 은폐하려던 장일의 심정이 그의 범행이 벌어진 “벼랑 끝”에서 드러났다면, 선우를 바다 속에 유기하고 

돌아가는 그의 내면은 외줄처럼 위태로운 구름다리의 배경이 설명해준다. 

그 다리 위에 잠시 멈춰서며 선우를 생각하던 장일은 끝내 뒤돌아보지 않은 채 말 그대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고야 만다. 

이러한 연출의 힘은 마침내 대면하게 된 선우와 장일의 한밤 중 거실 대화 신을 통해 특히 잘 드러났다. 

기억이 없는 척 질문을 던지는 선우와 우유나 마시라며 말을 돌리려는 장일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은 우유잔의 움직임을 클로즈업한

 삽입컷과 끊길 듯 이어지는 현악기 연주 그리고 둘의 내면을 파고 들어가듯 줌인해가는 카메라 워크로 팽팽하게 날이 선다. 

자칫 진부해질 수 있는 원수지간 대면 신을 고도의 심리극으로 진화시키는 연출의 힘을 보여준 5회였다.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2040508135054203

덧글

  • Andrea 2012/04/05 12:58 # 답글

    개인적으론...이보영역을 제외하곤 아역들의 연기가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수미역은 아역이 훨씬..이뻤..어요^^ ..선우역의 이현우군도 너무 귀여웠고..장일역의 임시완군도 +_+
  • 라벤더 2012/04/05 14:01 #

    공감...수미 아역 참 이쁘죠^^ 날이 선 예민한 연기도 괜찮았구요...현우군 시완군은 말할것도 없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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