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PD 드라마를 말하다>中 김윤철 표민수감독 현빈관련인터뷰 ★배우 현빈

by 표민수 

아마 현빈 씨는 지금의 스타급들 배우의 경력이 되면 연기적으로 훨씬 큰 배우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무서운 연기를 하는 친구죠. 노희경 작가의 주관적인 대사를 객관적으로 읽어나갈 때도 있고 

객관적인 대사를 주관적으로 읽어나갈 때도 있고요. 능수능란하죠. 

순발력도 좋고 깊이도 있고 또 그런 티를 내지 않으려는 면도 있어요. 

아마도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배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by 김윤철

현빈씨도 캐스팅하기 전에 저녁을 한번 먹은 적이 있어요. 

와인도 한잔하면서 이야기해보니까 뭐랄까요, 

반듯하고 예의바른 남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표정이 밝고 장난스런 부분도 있는 거예요. 

특히 웃을 때. 그렇다고 상스럽지도 않고요. 

제가 좋아하는 남자배우 캐릭터인 것 같아요. 

품성도 좋고 성실한 게 현빈 씨의 매력인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연예인이 아니라 배우로서. 

원체 신체적인 조건이 좋으니까 그런 품성만 버리지 않는다면 

큰 배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본인은 섭섭할지 모르지만 이제 연예인과 배우의 갈림길에 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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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PD 드라마를 말하다>는 몇년전까지 발간됐던 드라마전문 비평지 

<드라마틱>의 편집장인 조민준이 

7인의 드라마 PD들과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여기에 내 배우가 함께 작업한 두분의 감독님이 있고 역시 배우 현빈에 대한 언급한 부분이 있어 담아왔음 

또래 배우들에 비해 함께 일한 작가와 감독이 화려한 내 배우

앞으로도 좋은 작가, 감독, 좋은 작품 잘 선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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